최근 휘발유 가격은 변동성이 컸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2~6일)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1,600.9원으로 전일 대비 7.3원 올랐다.
지난 주.
9일(오늘)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19.16원이었다.
주당 평균 휘발유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첫째 주 이후 4번째 달이다.
참고로 전국 최고가는 서울로 이번 주 평균 휘발유 가격은 9.8원 오른 1,680.3원이다.
가장 싼 지역은 대구로 4.5원 오른 1,572.1원이었다.
품목별로는 GS칼텍스가 리터당 1,610.0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상품이 1,570.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한편 이번주 경유 평균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9원 내린 1,520.8원을 기록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자발적 원유 감산 발표로 디젤과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다.
미국 상업용 원유 재고 감소도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