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전북인민리그 뉴스콕!
전북교육청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약 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도 초·중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올해 처음 시행되었는데, 일각에서는 프로젝트를 강화하고 안전에 유의하며 단순한 관광 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전국 2,500명 해외연수 추진, 진행 상황은?
전북교육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크게 해외문화체험, 해외견학, 글로벌캠프, 글로벌 인턴십 등 4가지 형태로 추진된다.
해외문화체험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거나 방문하는 활동 해외 견학은 교과목과 관련된 체험 견학 및 글로벌 하계캠프는 과학, 수학, 발명 분야에서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을 위한 심층 학습 . 형식상 글로벌 인턴십은 취업 관련 교육 및 자격을 제공하는 활동입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 준비를 당부하고, 공정한 학생 선발과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전북일보) 전북교육청, 학생 해외연수 본격화 (3/29, 4면, 육경근)
(전라일보) 학생들의 글로벌 능력 “UP” (3/29, 1면, 김수현)
(KBS 전주총무국) 전북교육청, “교육과정 연계” 학생 해외연수 추진(3/28)
(전주MBC) 전북교육청, 올해 2,500명 해외연수 추진(3/28)
(전북CBS) 전북교육청, 도내 초·중학생 2,500명 해외연수 실시 (3/28, 남승현)
#해외여행은 단순할 수 없다는 점을 계속해서 지적
하지만 일부 현지 언론은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해외연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22일 KBS 전주총무처는 “일부 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일정으로 봐서는 연수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관광상품에 가깝다”고 밝혔다.
아직 시간표가 확정되지 않은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그는 “이미 학생 선발과 지도교사 선발이 완료되고 이전 교육이 공표된 점을 감안할 때 시간표가 크게 바뀔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 도민일보도 29일 “학습 내용보다 방문한 나라의 여건을 더 중시해 비판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북일보는 오늘 사설에서 “이 사업은 지역 전체 학생을 위한 보편적인 교육 혜택이 아니라 소수의 학생들을 위한 선택적 혜택”이라며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단순히 학생들에게 해외 여행의 기회를 주기 위한 ‘외국 문화 탐구’로 돌려서는 안 됩니다.
“
(전북일보) 유학생, 프로젝트 꼼꼼히 확인해야 (p. 11, 사설)
(전북도민일보) 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학습효과’에 대한 질문 (3/29, 4면, 이혜빈)
(KBS 취안저우 총무) 학생들의 글로벌 해외연수도 ‘관광’인가? …”이제 기준 준비할 때”(3/22, 이종완)
#KTU 전북지사, 해외연수 우려 표명
전교조 전북지부는 지난 29일과 30일 해외연수 추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최근 일본 역사왜곡에 대해 “학생들의 해외연수 기본계획을 보면 일본은 본사와 지원사무소 해외방문에서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역사탐방은 모두 일본으로 간다.
일본”, “가기 전에 근대사에 대한 명확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회는 30일 합숙소 규모가 큰 관계로 대부분의 합숙이 학기 중에 진행돼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남은 교사와 학생들의 공부부담은 업무부담과 갈등을 걱정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우대 정책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처리할 위원회가 없어 소외되는 계층이 생길 것을 우려하는 것을 말한다.
막대한 예산을 사용하면서 이것은 고려됩니다.
올해 첫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지 언론과 교육계의 우려가 컸다.
(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도교육청 학생 대규모 해외연수 안전 우려” (3/30, 김전방)
(KBS 전주총무국) 전교조 “역사인식 기반 일본어 교육 기획해야”(3/29)
(SKB 전주방송) 서국석 전북 교육부 장관 “일본 유학 전 철저한 교육 실시” 지시 (3/29, 유철미)
(전북교원연합회 전북지부) (해설) 정부는 일본사 왜곡 행태에 강력히 대응하라_전북교육청은 분명한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하라(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