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김치 담그는 법 가을진미 돌산갓김치 양념장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재재입니다.
저희 집에서 가을에 맛보기를 기다리는 김치가 갓김치입니다.
그것도 매끈하면서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돌산갓김치인데 올해는 예년에 비해 조금 늦게 담아 텃밭에서 제 손을 기다리는 돌산갓에 죄송했습니다 #갓김치를 맛있게 담그려면 젓갈 냄새가 좀 나야 하고 다른 김치에 비해 양념장을 아낌없이 듬뿍 넣어야 하는데 파김치나 부추김치는 양념장이 많아야 맛있는 것처럼 비슷합니다.
그래서 돌산갓김치는 쪽파와 함께 많이 담기도 합니다.
돌산갓김치는 일반갓김치에 비해 얇고 특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라 무쳐서 이렇게 바로 먹어도 맛있습니다.
제가 게을러서 조금 늦게 넣어서 돌산갓이 조금 굳어서 줄기가 이렇게 바삭바삭한 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삭아삭 먹으면서 더 행복한 돌산갓김치입니다.
차돌박이라는 표현이 낮겠지만 꽃대가 올라간다는 뜻이고 올라오면 그 통통한 꽃대가 딱딱하지 않고 얇고 식감이 좋습니다.
ㅎㅎ저녁이 되어 시작한 김장이라 얼마 남지 않은 돌산갓의 사진, 색깔이 엉망입니다.
가을 날씨가 추워지면서 단맛도 들어가고 이 계절에만 맛볼 수 있는 돌산갓김치, 물론 봄에도 씨를 뿌려 갓김치를 만들지만 지금 담그고 있는 갓김치는 맛이 다르죠.#갓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갓김치만드는법 돌산갓김치재료 돌산갓천일염(절임용) 찹쌀죽(찹쌀1컵+멸치육수) 양파1개배 1/2개다짐마늘1컵생강1쪽파15개 새우젓1컵멸치추출물1.5컵 매실청2/3컵 고춧가루컵=200ml
김치를 만들기 전에 먼저 찹쌀죽을 끓입니다.
찹쌀을 미리 반나절 불려 멸치육수를 만들고 굵은 찹쌀죽을 끓여 식혀둡니다.
갓김치는 특히 멸치육수에 찹쌀죽이나 찹쌀풀을 넣어 넣으면 맛있습니다.
갓김치는 멸치젓 맛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자랐는데 갓 특유의 톡 쏘는 강한 맛이 진한 멸치젓과 찹쌀죽의 부드러움으로 맛이 나는 그런 김치인 것 같아요.
돌산갓이 큰 바구니 가득합니다.
꽃대가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부드러운지 모르겠어요.
돌산갓은 이렇게 잎이 넓고 줄기가 통통하며 매우 부드럽습니다.
삿갓을 다듬기 시작하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지금부터는 정원 불을 켜고 해야 할 것 같아요.돌산갓을 포기로 넣으면 비주얼은 좋지만 먹을 때 불편하기 때문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어 담근다.
돌산갓의 그루터기를 잡고 잎을 3~4등분하여 깨끗이 씻습니다.
불빛이라 색이 이상하게 보이니 이해해주세요^^천일염으로 뿌려 절입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려서 소금이 녹아서 빨리 절이도록 해놓고 저는 양념장을 만들러 들어갑니다.
양파와 배, 새우젓을 넣고 멸치액젓과 함께 갈아줍니다.
식혀둔 찹쌀죽에 간 양념장을 뿌립니다.
양념장에 다진 생강과 다진 마늘을 넣고 색깔을 보면서 고춧가루를 넣습니다.
고춧가루는 퍼져야 색이 예뻐지기 때문에 처음에 한꺼번에 많이 넣지 않습니다.
찹쌀죽 알갱이가 보이는데 양념장 안에서 시간이 지나면 모양이 없어지기 때문에 저는 안 가고 그냥 써요.담근 지 30분 지나서 한번 저어줍니다.
대야에 가득했던 돌산갓이 부쩍 줄었어요.김치 양념장이 다 만들어졌어요.찹쌀죽이 서서히 말라서 윤기가 나네요.돌산갓을 담근 지 1시간이 지난 상태에서 잘 담가 씻습니다.
돌산갓을 씻어서 떠서 안으로 가져왔어요.밤이 되면 얼마나 추운지 씻으면서 김장 생각을 하면서 떨렸어요 쪽파는 3cm정도 i길이로 자릅니다.
돌산갓에 쪽파 넣고.양념장이랑 잘 버무려요.갓김치는 충분한 찹쌀죽으로 만든 끈끈한 양념장으로 만들어야 맛있다고 했던 친정어머니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충분한 조미료가 필요합니다.
진짜 양념장 듬뿍 넣어서 만들면 남편이 이 맛이야~ 하면서 엄지손가락 쳐주네요.김장김치통에 하나 나오고 일단 음식, 작은 거 하나 나왔어요.돌산갓김치는 이렇게 익지 않아도 저희 가족은 생김치로 많이 먹어요.짜지 않고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한 접시 거의 다 먹네요.가을철 돌산갓김치 정말 맛있겠죠?신선한 돌산갓이 보이면 구입해서 이렇게 담아보세요.익혀서 김치냉장고에 넣어 드시면 훌륭한 맛에 반하실 거예요.어떤 분이 내게 말했죠.나는 뭐든지 맛있다고 해서 뼈 있는 일을 합니다(울음). 예를 들면 밀가루만 가득한 전을 해놓으면 아무 말 없이 눈치만 보고안 먹고 이 나쁘다고는 말하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만드는 사람은 나름대로 어려움을 겪게 합니다.
그리고 먹는 자리에서는 맛있기로 잘 하세요. 내가 항상 집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으니, 그 수고를 알라는 격려도 들어요.나는 별로인데 내가 맛있다고 할 말이 신경이 쓰일지도 모르지만, 음식 앞에서 젓가락으로 비비적거리며 습관처럼 안 된다는 사람과 함께 먹으면 뭘 먹어도 재미 없어요.맛에 대한 평가를 해야 할 때는 냉정하게 해야 하는데 저는 평소처럼 맛있게 잘, 잘했다는 많이 이야기하면서 오늘도 그렇게 지내고 싶습니다.
맛있는 것이 굉장히 많아 내 몸이 점점 늘어 가는데 오늘도 즐겁고 좋은 일이 많이 어느 하루 되세요 ♡#카라시채 김치#카라시채 김치 담그는 법#돌산 카라시채 김치#여수 돌산 카라시채 김치 양념#돌산 카라시채 김치 양념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가을 김치#가을의 반찬#가을의 제철 음식